'이혼' 율희·최민환, 각각 싱글 라이프 공개

율희,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 뜬다
최민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중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왼쪽),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이 각각 이혼 후 일상을 공개한다.

율희는 8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 기존 멤버들에 이어 새 멤버로 합류한 우지원, 김새롬, 율희가 선보이는 진솔한 삶 속에서 펼쳐지는 회복과 성장의 인생 2막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이제 혼자다'에 합류하게 된 율희는 2018년 최민환과 결혼해 1남 2녀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으며 율희는 아이들과 꾸준히 만남을 가지고 있다.

앞서 최민환은 이혼 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세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6일 약 10년 간 머물렀던 집을 떠난다는 소식을 전 새로운 시작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은 이혼 후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일상을 담아내게 되어 많은 주목을 받는 중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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