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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100년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 100년 특별전'이 개막한지 한 달여 만에 연일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18일 시작된 '디즈니 100년 특별전'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동심과 추억을 선사하며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디즈니 콘텐츠의 진정한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람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디즈니의 세계적인 인기와 마법 같은 이야기를 한자리에 담아낸 본 전시는 압구정에 위치한 K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되며, 1층부터 4층까지 1,000평 규모의 공간에서 프롤로그와 총 9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디즈니, 픽사, 마블, 루카스필름을 아우르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디즈니 애니메이터가 사용한 캐릭터 마케트 25점, 45개 모니터와 프로젝션, 미디어 스테이션에서 만나는 300개 이상의 디즈니 영화 클립 등 디즈니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요소들이 가득하다. 또한, 전 세계 디즈니 파크가 선사하는 감동과 경이로움도 함께 소개되어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250점이 넘는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공예품, 미술품, 의상, 소품 등도 전시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디즈니의 유산을 기념하고 동심을 되살리는 자리로,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이 디즈니의 매력을 온전히 느끼며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미국, 독일, 영국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디즈니 100년 특별전'은 2025년 2월까지 전시를 이어간다. 오는 11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내년 1~2월 티켓 예매가 시작되며, 얼리버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디즈니의 마법 같은 여정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기회는 다가오는 새해를 디즈니의 특별한 순간으로 더욱 의미 있게 맞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디즈니 100년 특별전'은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보존하는 전담 부서인 월트디즈니 아카이브(The Walt Disney Archives)가 제작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순회 전시로, 제멜 엑시비션(Semmel Exhibitions)과 함께 영국 런던, 독일 뮌헨, 미국 필라델피아, 시카고, 캔자스 시티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서울에서 엑시비션 허브와 엑시비션 허브 아시아와 함께 선보이고 있다.
디즈니의 100년 역사를 집대성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한층 깊은 감동을 전달하고 있는 '디즈니 100년 특별전'은 2025년 2월 28일까지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K현대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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