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연말 맞아 와인·숙취해소제 할인…‘마카오 항공권도 반값’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U는 연말 시즌을 맞아 주류, 숙취해소제, 간편식 등 130여종 인기 상품에 대해 대규모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와인, 위스키, 사케 등 74종 주류는 카드 결제 시 최대 20% 할인하고 숙취해소제 30여종은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으로 선보인다.

CU에서만 판매하는 음(mmm!) 와인 10종을 포함한 인기 와인 41종은 우리카드나 하나카드 결제 시 할인이 적용되며, 인기 위스키와 사케 33종은 하나카드 및 카카오페이 결제 시 할인된다.

아멜리아 파크 ‘트렐리스’, 메종 시쉘 ‘벨에어’ 등 한정 와인은 최대 5000원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린 홈파티 콘셉트의 코카-콜라 협업 간편식 4종(파티플래터 정식, 정통 아메리칸 버거세트 등)은 QR 결제를 통해 30% 할인받을 수 있다.

이달 1~15일 ‘쓔퍼세일’ 기간 동안 특정 상품 2개 이상 구매 후 포켓CU 멤버십 스탬프를 적립하면 에어마카오의 인천-마카오 왕복 항공권을 50%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마카오 30주년 기념으로 마련됐으며 왕복 항공권은 최저 16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박종성 BGF리테일 CX본부장은 “연말 시즌 고객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주류와 간편식 등 인기 상품에 대한 혜택을 강화했다”며 “지속되는 물가 인상 속에서 매달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의 알뜰 소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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