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동아제약은 전날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8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2011년 최초 인증 이후 2년마다 재평가를 통과하며 8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았다. 작년에는 7회 이상 CCM인증 획득·12년 이상 유지한 기업 대상으로 추가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올해는 디지털 시대의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고객만족팀을 CX 팀으로 개편했다. 고객의 소리(VOC) 분석과 디지털 기반의 고객 경험 관리 체계를 통해 소비자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 있다.
2025년에는 AICC(AI 컨택센터)를 도입할 예정이다. AICC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고객 서비스나 지원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자동화된 상담, 예측,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효율적으로 정확한 고객 응대를 통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CCM 8회 연속 인증은 동아제약이 모든 경영 활동에서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두고 노력해 온 결실이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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