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홍순의 지사장 “근로자 건강은 안전보건 선진국으로 도약 위한 중요한 토대”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지난 6일 평택, 오산, 안성권역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보건관리자 네트워크 교육’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망 재해 중심으로 보건관리자가 알아야 하는 사례 위주로 내용을 구성했다.
공유정옥 경기동부근로자건강센터 부센터장은 근로자의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 질식과 중독 사고에서 보건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문제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주저 없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홍순의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은 “근로자의 건강은 안전보건 선진국으로 도약을 위한 중요한 토대”라며 사업장 내 보건관리자들에게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해, 더 나은 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을 부탁했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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