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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오징어 게임2' 신스틸러 배우 송지우가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송지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like pink"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송지우는 196번이라 적힌 '오징어 게임2' 참가자의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눈에 확 띄는 분홍색 매니큐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지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서 가장 먼저 탈락하는 196번 강미나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서 그는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 최혜정(차주영)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이미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에 팬들은 "같은 사람인 줄 몰랐다" "혜정이가 196번이라니" "일찍 죽어서 너무 아쉬움"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오징어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런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시리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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