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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한 여성이 세상에 말할 수 없는 엄청난 비밀을 털어놓았다.
미국 최대 커뮤티니 레딧에서 최근 "나는 친오빠와 자고 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19세인 이 여성은 16세 때부터 21세인 오빠와 관계를 맺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침실에서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오빠에게 배웠다고 고백했다.
이 상황을 털어놓고 싶었던 이 여성은 커뮤니티에 모든 것을 공개하여 많은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다.
그는 "우리는 내가 16살 때부터 성관계를 맺어왔다. 절대 아무도 모른다. 친구에게조차 말한 적이 없으며 신원을 비밀로 하고 싶다. 부모님이나 가족들이 알게 된다면 우리의 인생은 파멸할 것이다. 내가 먼저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근친상간 관계의 비정상성을 인정하면서도 멈추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우리 둘 다 정말 엉망이라는 걸 알지만 즐기고 있기 때문에 멈추지 않는다. 우리는 오직 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것만 걱정했다"며 "일반적으로 자매가 오빠를 사랑하는 것처럼 오빠를 사랑한다. 나는 그를 보호하고, 그의 선택을 걱정하며, 그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형제자매처럼 다투기도 한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나는 그에게 로맨틱한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강해졌다. 그래서 최근에 우리가 키스를 많이 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심각해지고 있다. 우리는 아무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고 아이를 낳지 않을 것이며 우리 자신을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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