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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김보미가 만삭의 근황을 전하며 둘째 출산을 위한 힘든 여정을 공유했다.
김보미는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몸무게를 체크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35주, 몸무게 55kg"이라고 밝혔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김보미는 임신 전보다 10kg이 증가한 상태다. 볼록한 D라인이 담긴 영상 속 김보미는 건강한 출산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김보미는 지난 10일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황이다. 그는 지난 3일 "갑자기 배뭉침이 주기적으로 온다. 뭐지?"라며 걱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또쿵이(태명)가 건강하게 출산하면 퇴원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앞서 김보미는 지난해 11월에도 "경부 길이 1.5cm로 급히 입원했다"고 밝히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지만 최근 다시 병원을 찾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혈관 주사를 여러 차례 실패한 뒤 "피를 5통이나 뽑았다. 오늘 정말 힘들다"고 호소하며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보미는 2020년 동갑내기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오는 2025년 1월 출산 예정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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