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김예령이 지난 3년간 세 번의 대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일 MBN '알약방'에는 데뷔 33년 차 배우 김예령이 출연했다. 김예령은 "TV로 보면 피부 결점이 잘 보인다. 피부가 조금이라도 거칠어지면 바로 보인다"며 "화장을 덧칠할수록 걱정되더라"라고 피부 관리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지난 3년 동안 1년에 한 번씩 전신마취 수술을 했다. 위 점막하 종양, 난소 종양, 갑상샘암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전신마취가 필요한 대수술을 세 번이나 겪으며 급격한 피부 노화가 찾아왔다고.
김예령은 "(몸이 힘들다 보니까) 피부가 거칠어지고 주름이 자꾸 생기는 것 같다. 흘러내리는 것 같아서 너무 걱정되더라.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 관리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50대에 손주 둘을 둔 할머니이기도 한 김예령은 "젊고 예쁜 할머니로 남는 게 목표"라며 매일 피부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