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공동 다승왕에 오른 박현경과 이예원, 배소현이 메디힐 모자를 쓴다.
3일 메디힐 브랜드를 보유한 엘엔피코스메틱은 “박현경, 이예원, 배소현, 그리고 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한진선과 후원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박현경은 지난해 3승 포함, 투어 통산 7승을 따냈다. 2022년 신인왕 이예원은 지난해 3승을 거둔 정상급 선수다. 배소현은 오랜 무명 생활을 끝내고 지난해만 3승을 거둬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 메디힐은 이채은, 김나영, 정지효와 드림투어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안지현과 홍예은 등도 후원한다.
공동 다승왕 3명 영입에 성공한 메디힐은 KLPGA 투어 8승 이다연까지 포함해 총 10명의 선수를 후원하면서 최강의 구단으로 도약했다.
이밖에 올해부터 주니어 골프 선수 육성을 위한 메디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한 메디힐은 지난해 은퇴한 KLPGA 통산 2승 최혜용을 맨토로 영입했다.
한편 메디힐이 주최하는 KLPGA 투어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은 오는 8월 14일부터 경기 포천의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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