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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핸썸가이즈'에 재출격한다.
5일 tvN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에서는 '아름다운 섬 제주의 건축물 탐방'이라는 주제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독특한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아홉 가지 건축물을 알아보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앞서 첫 회 게스트로 화제를 모았던 진은 이날 또 한 번 '핸썸가이즈'를 찾는다. 앞선 출연 당시 진은 "다음 스케줄을 비워놨다"고 밝히며 고정 욕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레이스 내내 '퀴친자'(퀴즈에 미친 자)로 활약했다.
지난 방송 당시 고정 멤버들을 제치고 벌칙자에 낙점된 진은 이날 이글이글 불타는 눈빛으로 "복수하고 싶다. 당신들이 일하는 걸 봤으면 좋겠다"며 설욕전을 예고한다. 급기야 이이경은 진에게 "오늘 팀 구성은 네가 하고 싶은 대로 다 짜도 돼. 대신 너 지면 또 나와야 해. 네가 이길 때까지 나와야 해"라며 종신계약을 꿈꾼다고.
한편 팀원 선택권을 손에 넣은 진은 김동현, 이이경과 함께 '핸썸 팀'을 결성해, '가이즈 팀' 차태현, 신승호, 오상욱을 상대로 리벤지 매치의 막을 야심 차게 열어젖힌다는 후문이다. 오후 7시 40분 방송.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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