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X이재욱, '산지직송2' 합류…안은진-덱스 남매케미 잇는다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임지연과 이재욱이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에 출연한다.

tvN 관계자는 9일 마이데일리에 "임지연과 이재욱이 '언니네 산지직송2'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구체적인 세부 편성일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 역시 "임지연의 '언니네 산지직송2' 출연이 맞다"고 전했다. 이재욱 소속사 로그스튜디오 측 또한 "이재욱이 '언니네 산지직송2'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은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 먹거리를 담은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다.

출연진들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최고 시청률 5.5%(닐슨코리아 전국 평균 기준)을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아 일찌감치 시즌2 방송을 확정했다. 시즌2에서는 임지연과 이재욱이 합류해 새롭게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임지연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 영화 '리볼버' 등에 출연한 대세 배우로 현재 JTBC '옥씨부인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재욱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환혼', '로열로더' 등에 출연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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