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째 휴식 중' 원빈, 올해도 '광고'로 전한 근황…미모는 여전하네 [MD이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5년째 연기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배우 원빈(47)이 화장품 광고로 근황을 전했다.

원빈이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인셀덤은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 TV CF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원빈은 하얀색 슈트를 입은 채 낮은 목소리로 내레이션을 했다. 변함 없이 수려한 그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원빈의 마지막 작품은 지난 2010년 개봉한 ‘아저씨’다. 2015년 5월 아내 이나영(45)과 결혼한 뒤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는 원빈. 이나영은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나,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15년째 공백기를 갖고 있다.

이와 관련 이나영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그분(원빈)도 열심히 (대본을) 보고 있다. 관심이 있고 작품을 많이 보고 있다. 나올 거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며 은퇴설을 일축한 바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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