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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박현석)는 10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 소방충혼탑에서 신년 참배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신년 참배식에는 박현석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직원 및 시·도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배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순직소방관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올해 세종시로 중앙회 사옥 이전과 함께 소방시설 설계·감리 분리발주 등 소방 안전을 위한 협회의 다짐을 확인했다.
박현석 회장은 “새해는 지혜로운 푸른 뱀의 기운으로 소방산업계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도 우리 협회는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소방시설의 품질 확보와 소방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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