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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재능 발견 코미디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개봉 후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여러 유형의 리뷰들이 눈길을 끈다.
#1. 영화 보는 내내 웃었다! 폭소 유형!
첫 번째 유형은 영화 내내 웃음을 참기 힘들었다는 폭소 유형이다.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웃을 일 없는 요즘, 간만에 영화 보며 빵 터졌다! ㅋㅋㅋ”(네이버, sans****), “요새 이런 코미디 너무 귀하다ㅠㅠ 러닝타임 내내 너무 웃었음”(네이버, jemi****), “극장에서 한참 웃고 나왔어요ㅠ ㅋㅋㅋ 캐릭터 소화력 무슨 일ㅋㅋ 괴욷겨요”(네이버, kay*****), “정말 아무 생각 안 하고 보러 갔다가 배꼽 빠지는 줄 알았네요ㅋㅋ 섹시 코미디물 중에 진짜 잼있었어요ㅎㅎ”(네이버, han*****)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코미디영화로써 관객들에게 꽉 찬 웃음을 주는 영화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2. 발칙한 섹시함이 넘쳐난다! 수줍은 유형!
두번째 수줍 유형의 반응으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아찔하고 농밀한 장면들로 인해 수줍어 진다는 관람객들의 반응이 화제다. “아 박지현 너무 귀여워...ㅠㅠㅠ 코미디 연기도 되게 잘하네.. 영화가 너무 쌕씨해서 이 겨울에 진짜 후끈하게 잘 봤어요...^^”(네이버, ki******), “남친이랑 같이 봤는데 분위기 완전 후끈해짐.. 수줍수줍 이런 섹시한 코미디 오랜만 - ㅋㅋ 재미있게 잘봤어요!”(롯데시네마, 김**), “빵빵 터지는 와중에 너무 화끈해서 조금 민망했지만 묘하게 자꾸 생각나네요…ㅎㅎ”(네이버, luv****) 등 상상력으로 채워진 후끈한 장면들에 대한 재치있고 수줍은 반응들이 웃음을 자아낸다.
#3. 꿈과 희망에 대한 울림이 있는 영화! 힐링 유형!
마지막 유형은 대망의 힐링 유형이다. 극 중 단비가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응원하고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힐링했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꿈과 직업에 관해 코믹하면서도 무겁지 않게 울림을 주는 영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ㅋㅋ 피식하고 웃게 만드네요”(메가박스, ja**********), “내 꿈은 과거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아닌 현재 내가 원하는 것을 하는 것”(메가박스, mi*******),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 계기가 되어서 개인적으로 힐링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롯데시네마, 김**) 등과 같은 관객들의 따뜻한 리뷰가 눈길을 끌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전하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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