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녹여줄 마지막 클리어런스”…롯데아울렛, 겨울상품 최대 70% 할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아울렛은 강력한 한파를 뚫고 소비자의 얼어붙은 지갑을 녹일 ‘1월 클리어런스 페스타’를 16~22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레저, 아웃도어, 해외 의류 등 겨울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헤비 아우터와 겨울 아우터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듀베티카’, ‘스노우피크’, ‘블랙야크’ 등 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스노우피크는 롯데아울렛 단독 특가로 ‘시티캠퍼 헤비다운자켓’ 등 6종의 아우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블랙야크’는 주요 10개 점포에서 ‘M카마나다운자켓’ 등 아우터 단독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롯데아울렛 일부 점포에서는 대형 아웃도어 브랜드 특가 행사를 연다. 8개 점포(김해, 파주, 월드컵, 군산, 서울역, 고양, 고양터미널, 구리)에서는 ‘네파’ 특가 아우터 5종을 최대 약 80% 할인하고 이월상품은 10% 추가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헤비아우터 3종을 롯데아울렛 단독 특가로 판매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 고급 양말을 증정한다.

오는 16~19일 100개 브랜드에서 60만원 이상 구매 시 7% 롯데상품권을 제공하고,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6개월 무이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신학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키즈 책가방, 의류, 학용품 등을 최대 70% 할인하며, 오는 3월 9일까지 롯데아울렛 남악점에서는 ‘산리오 X 휠라’ 팝업 행사를 통해 ‘산리오’ 캐릭터가 그려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밖에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상생을 위한 ‘롯컬마켓’이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롯데아울렛 6개 지점에서 열린다. 충청남도 우수 농특산물과 이천쌀 등 지역 특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현영 아울렛마케팅 팀장은 “최근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주요 인기 브랜드 헤비아우터와 다양한 의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신학기와 명절 맞이 행사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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