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25 EASL 파이널 포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스튜디오 시티 마카오에서 열리며, 아시아 농구 강자들이 출전한다.
동아시아 슈퍼리그(이하 EASL)는 16일(이하 한국시각)" 2025 EASL 파이널 포(Final Four)를 마카오 특별행정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는 대만구(Greater Bay Area)에서 입지를 넓히기 위한 리그의 노력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3월 7일 금요일, EASL 2024-25시즌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전을 치르게 되며, 승리팀은 2025년 3월 9일 일요일에 열리는 챔피언십 경기에 진출하게 된다. 준결승에서 패배한 팀은 3위 결정전에서 맞붙게 된다. EASL 챔피언은 미화 100만 달러, 준우승팀은 미화 50만 달러, 3위 팀은 미화 25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 역사적인 행사는 멜코 리조트 & 엔터테인먼트(Melco Resorts & Entertainment)의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개최된다"라고 했다.
EASL 최고경영자 헨리 케린스는 "EASL은 2025 EASL 파이널 포가 대만구 확장의 초석이 된 지역인 마카오 특별행정구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이정표는 아시아 지역에 대한 우리의 깊은 헌신을 반영하고 경제 성장, 문화적 활력 및 지역 사회 참여의 원동력으로서 프리미엄 농구를 선보이려는 것을 반영한다. 마카오의 현대적인 인프라와 열정적인 팬층은 이 중요한 행사를 개최하기에 완벽한 목적지이며, 이 지역에 가져올 에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라고 했다.
멜코의 수석 부사장 겸 스튜디오 시티의 부동산 총괄 매니저인 케빈 베닝(Kevin Benning)은 "멜코와 스튜디오 시티는 전 세계의 손님에게 혁신적이고 영감을 주는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ASL과 협력하여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다시 한 번 최고 수준의 아시아 농구 경기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 우리는 대만구에서 아시아 농구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EASL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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