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글로벌 제약사 메나리니는 최근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한 세계적 권위자 아타나시오스 J. 마놀리스 교수가 고혈압 치료의 최신 지침과 베타차단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16일 밝혔다.
메나리니는 베타차단제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인 ‘네비보롤’을 판매하고 있다
아타나시오스 J. 마놀리스 교수는 유럽 고혈압 학회의 이사회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중해 심장학와 심장 수술 학회 회장, 유럽 심장학회 고혈압·심장 질환 워킹 그룹 회장 등을 역임한 전문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국과 유럽의 고혈압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 비교’와 ‘고혈압 환자의 심장 부정맥: 베타차단제 초점’을 주제로 한 강의했다.
마놀리스 교수는" 유럽고혈압학회(ESH)의 2023년 가이드라인1에서 베타차단제가 모든 단계의 고혈압 치료에서 병용처방뿐 아니라 단독처방으로도 된다“며 ”유럽 고혈압학회에서 말하는 베타차단제는 네비보롤을 지칭하며 네비보롤을 포함한 베타차단제의 중요성을 강조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고 소개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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