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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국마사회는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블라인드 채용 부문 최우수상(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병찬 사원의 강연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이병찬 신입사원은 박람회를 찾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취업성공이야기’를 소개했다. 이른바 ‘무스펙’으로 시작했던 취업준비 시절부터 마사회에 입사하기까지 본인만의 솔직한 이야기로 학력, 나이 등에 따른 편견 없이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 소개했다.
마사회는 이밖에 △라이브 채용설명회 △현장 부스 운영 △온라인 오픈채팅 상담 등 취업 정보 제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채용정보박람회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채용설명회’에도 참여해 2025년 신입사원 채용 부문 및 일정, 변경 사항 등을 홍보했다. 구직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추완호 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일간 약 550명 청년 구직자가 방문했다”며 “우리 부스를 직접 찾은 청년 구직자들의 모습을 보며, 취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마사회는 현재 2025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기관 창사 이래 최다 인원인 60명(사무직 분야 34명, 기술직 분야 26명)을 채용하며 접수는 오는 2월 3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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