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강소라가 중고거래 마니아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세차JANG’에는 강소라가 게스트로 찾아왔다.
이날 강소라는 중고 거래 플랫폼 매너 온도가 57.7도라며 '중고 거래 마니아' 면모를 인증했다.
"온도가 올라가는 기준이 뭐냐"는 장성규의 질문에 강소라는 "매너 거래를 많이 하면 온도가 올라간다"고 답했다.
그는 “대면, 비대면 둘 다 하는데 내가 직접 나가면 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적다. 막상 알아보시는 분들은 어떻게 직접 나왔냐고 묻는다”고 했다.
이어 “육아템도 거래하고 예전에 갖고 있던 명품, 옷, 화장품 이것저것 다 중고거래를 한다"고 밝혔다.
강소라는 그동안 예능에 잘 출연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회사에서 예능 출연을 잘 시키지 않았다”면서 “폭주기관차처럼 과하게 해서 작품에 영향을 줬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장성규는 강소라와 같은 동네인 강동구, 미미미누도 옆동네인 송파구 출신이라고 말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소라는 “영화 ‘써니’ 이미지와는 완전 달랐다”면서 “학창시절 때는 되게 샤이했다. 뒷줄 창가에서 만화 그렸다. 계속 그리니까 잘 그리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강소라는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2021년 첫째 딸을, 2023년 12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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