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 직원 참여로 대내외 반부패·청렴 문화 확장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부패 근절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본부장과 처·단장, 사내 청렴지킴이 등 10명이 참여해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 리플릿 등을 배포하며 청탁금지법 위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투명하고 정의로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썼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협력사와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건전한 명절 문화 조성을 당부하는 본부장 명의의 청렴 서신을 발송해 윤리경영 추진 의지를 확산했다. 이와 함께 20일부터 24일까지 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 실천 의식을 강화활 예정이다.
이명석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설날을 맞아 모든 임직원과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올 한해 지속적으로 반부패 청렴활동을 실시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국가철도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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