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트랙스 크로스오버, 해외·내수 실적 견인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지난 3월 한 달 동안 내수 1397대, 수출 3만9847대를 팔으며 총 4만1244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9.7% 줄어든 수치다.
내수 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97대 판매를 기록하며 실적을 주도했다. 트레일블레이저가 259대 판매되며 그 뒤를 이었다.
해외에서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총 2만7316대가 판매돼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경우 총 1만2531대가 판매됐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최근 GMC 내 최상위 트림인 '드날리'의 25주년을 기념하는 2025년형 시에라 드날리를 선보인 것과 같이, 앞으로도 브랜드의 정체성과 기술력을 반영한 프리미엄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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