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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전 국민이 참담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 한 가운데 연예계 스타들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애도를 하고 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전하는 가 하면, 본업의 현장에선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현재의 위치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슬픔을 나누는 가운데 기부금 전달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가수 조권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조권은 4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같은 날, 조권은 자신의 SNS에 본인의 이름으로 기부한 내역을 캡처한 화면을 올리며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조권은 이번 기부 외에도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5년 을사년 1989년생 대표 뱀띠 스타인 조권은 지난해 6월 가수 홍이삭, 김제형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된 아카이브아침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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