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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영화 '고사2'에서 수영코치로 출연해 명품몸매라는 애칭을 가진배우 정지아가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정지아 소속사 측은 12일 "11월 초 방영예정인 코믹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에 정지아가 캐스팅 됐다"며 "정지아는 극 중 '은주와 함께 인터생활을 시작한 동기로, 생초리로 와서 가장 적응 못하는 미스터리한 캐릭터 박민영(25세)'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tvN서 방송되는 시트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는 어느날 갑자기 한적한 시골의 허허벌판 사무소로 발령을 받은 증권사 직원들이 엉뚱한 마을주민들과 벌이는 유쾌한 코믹드라마다.
정지아 이외에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에는 하석진, 이영은, 김동윤, 배그린, 조상기, 김학철, 강남길등의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정지아는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로 데뷔했으며, 영화 '고사2'에서 수영코치로 강한 인상을 남긴바 있다. 정지아는 현재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연기연습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아.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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