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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카라 박규리(24)가 축구선수 기성용(23)과 친분을 과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룰룰랄라'에서 신년맞이 특집으로 신년계획을 정했다. 그중에 "'2012 런던올림픽' 응원가 만들기"를 계획의 하나로 정했다.
이에 MC 김용만은 "규리씨는 생각나는 종목이 있냐"고 물었고 박규리는 "축구를 굉장히 좋아한다"며 "친분이 있는 선수가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출연진은 규리가 친분이 있는 선수가 있다는 말에 "누구냐"고 놀란 듯이 물었고 박규리는 "기성용 선수와 친하다"고 밝혔다.
이에 정형돈은 "영상편지를 보내라"고 요청했고, 박규리는 "성용아 화이팅! 항상 응원할께"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조금 더 쎄게 해라. 사랑한다고 해라"라고 강요했고 박규리는 부끄럽다는 듯 "친구야 사랑해. 성용아 사랑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규리(맨위)와 기성용. 사진 = MBC 방송화면]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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