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현주엽, 올스타전 불참…이상민은 참가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KBL은 오는 28일, 29일에 개최되는 15주년 레전드 올스타전과 2012 KBL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

28일 개최되는 15주년 레전드 올스타전 출전 선수로 선발되었던 매직팀 정인교(現 신세계 쿨캣 감독)선수와 드림팀 허재(現 KCC 감독)는 팀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고, 드림팀 최다 득표자였던 현주엽과 매직팀 홍사붕(現 벌말초 코치)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

따라서 매직팀 조성훈(現 전자랜드 유소년 감독)과 드림팀 이민형(現 고려대 감독)이 팬 투표 후 순위 득표자로 출전하게 되었다.

매직팀 최다 득표자로 15주년 레전드 올스타 게임에 출전할 이상민은 26일 오후 5시 10분에 귀국하여 28일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

29일 개최되는 2012 KBL 올스타전에서는 매직팀 선수로 출전 예정이었던 서울 SK 알렉산더 존슨과 전주 KCC 하승진이 부상으로 인하여 각각 인천 전자랜드 허버트 힐과 전주 KCC 디숀 심스로 대체되어 출전하게 되었다.

[허재(왼쪽)-이상민.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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