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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의 딸 손수아 양이 어머니 이경실에 대한 존경심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는 이경실이 출연해 '딸과 엄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이경실의 딸 손수아 양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손수아 양은 이경실 못지 않은 뛰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실은 "딸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잘 크고 있다"며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대학교도 장학금을 받고 갔다. 졸업식을 보니까 울컥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유학을 보내고 9년 만에 처음 간 것이다"고 전했다.
손수아 양도 깜짝 전화 연결에서 어머니 이경실에 대해 "엄마를 어떤 분이라고 표현하자면, 제가 항상 따라하고 싶은 분이다. 솔직하고 당당해서 자상하고 따뜻한 엄마는 아니다"라며 "하지만 제가 따라하고 싶은 멋진 엄마"라고 말해 이경실을 흐뭇하게 했다.
[개그우먼 이경실(오른쪽)과 딸 손수아 양. 사진 = 스토리온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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