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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박남정의 딸 박시은 양(13)이 케이블채널 투니버스 '막이래쇼4'에 합류한다.
'막이래쇼4' 제작진은 11일 박시은이 '막이래쇼4'에 새롭게 합류해 숨겨뒀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녹화에서 박시은은 멤버들에 의해 '노래 부르기 대회' 금상 상장이 공개됐고, 멤버들의 요청에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박시은은 또 흰 피부와 커다란 눈, 동그란 얼굴형이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를 닮아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이날 그는 '막이래쇼4' 첫 녹화에서 귀여운 뿔테 안경과 곰돌이 장식이 달린 운동화를 매치해 막내다운 깜찍함을 과시했다.
'막이래쇼4'의 최우석 피디는 "박시은 양은 현장에서 노래뿐만 아니라 걸그룹의 춤과 요가까지 완벽하게 선보여 팔방미인의 면모를 보였다. 평소 학교 성적도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막이래쇼4'에 진정한 엄친딸이 등장했다"며 "박시은 양이 '막이래쇼 4'의 새로운 브레인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박시은 양 뿐아니라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군이 출연하는 '막이래쇼4'는 개성 넘치는 어린이 무작정 탐험대 멤버들이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 미션 수행을 통해 다양한 모험과 놀이를 체험하는 키즈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1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손연재 닮은 외모와 팔방미인 끼로 예능에 진출한 박남정 딸 박시은 양.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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