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팬들과 함께 15년 추억 되새기는 사진전 개최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신화가 데뷔 후 15년의 시간을 추억하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신화는 28일 오전 10시 15주년 기념 콘서트 공식 메일과 케이블채널 엠넷의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신화 15주년 기념 사진전'의 사진 응모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1998년에 데뷔해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그룹 신화와 팬들의 추억을 되새기고자 마련한 전시회다. 이 사진전은 콘서트 당일 공연장 외부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응모된 사진 중, 연도별로 우수 사진을 선정하여 곧 발매 예정인 그룹 신화의 정규 11집 싸인 CD를 15명에 한해 증정한다.

이와 관련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의미가 남다른 15주년 콘서트인 만큼 정말 특별한 사진전을 마련하고자 하니 팬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 공연 무대의 깊은 감동은 물론, 신화와 함께해온 15년의 소중한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화는 오는 3월 16일, 17일 양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5주년 컴백 콘서트 '2013 신화 15주년 콘서트(2013 SHINHWA 15th Anniversary Concert)'를 개최한다. '신화 15주년 기념 사진전'은 이날 공연장 외부에 마련된다.

['신화 15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하는 신화. 사진 = 신화컴퍼니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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