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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오정세가 아내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이어온 사랑을 자랑했다.
오정세는 24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아내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짝궁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DJ 정찬우가 "그렇다면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온 것이냐"는 질문에 오정세는 "그렇다.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다른 학교를 가게 됐을 때는 편지로 연락하며 지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고등학교도 다른 학교에 진학했지만 같은 교문을 이용했기 때문에 매일 등하교를 같이 했다"며 초, 중, 고 시절 내내 아내와의 사랑을 이어온 사연을 공개했다.
오정세와 아내의 러브스토리를 들은 DJ 정찬우는 "지금까지 아내 외의 다른 여자를 만난 적이 있을 텐데…"라고 의심하자, 오정세는 "있다. 아내 만나기 전 초등학교 2학년 때 만난 여자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정세는 영화 '히어로'에 주연으로 출연, 오는 10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오정세(오른쪽). 사진출처 = SBS 보는라디오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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