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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선보인 4부작 드라마 '스무살'이 tvN에서 방송된다.
tvN 측은 6일 "톱스타와 일반인의 비밀연애를 설정으로 한 CJ E&M 제작의 4부작 드라마 '스무살'이 6일과 7일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6일에는 톱스타가 되어 돌아온 이기광과 첫사랑이자 중학교 동창생인 이다인이 스무살 돼 재회하고 비밀 연애를 시작하는 1, 2화가, 7일에는 톱스타와의 본격 로맨스와 이들에게 닥친 위기와 최종 스토리 3,4화가 연속해서 방송될 예정이다.
1인칭 촬영 기법과 젊은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스토리가 재미를 더하며, 4K(Ultra HD·초고선명) 촬영장비로 100% 제작한 만큼 색다른 영상미를 선보일 전망.
온라인에서 많은 인기를 끈 만틈 '스무살'은 베트남의 케이블 채널 YAN TV에 드라마 판권이 판매된 데 이어, 이번엔 글로벌 TV 사이트 비키를 통해 아시아, 미국, 중국, 남미, 유럽 내 주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게 됐다. 비키는 동영상 콘텐츠에 다국어 자막 번역을 넣어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스무살이 다양한 국가의 해외 팬들을 찾아가게 되는 만큼 해외에서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스무살'은 톱스타가 되어 돌아온 아이돌 비스트의 이기광(이기광)과 판타지한 로맨스를 꿈꾸던 혜림(이다인)이 스무살이 되어 다시 재회해, 비밀 연애를 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TV가 아닌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최초 공개하는 형식으로, 톱스타와 일반인의 비밀 연애 스토리와 스무살의 풋풋한 로맨스가 더해져 1020세대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기광과 이다인이 출연하는 '스무살'은 6일과 7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스무살'의 이기광과 유다인.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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