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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흥국이 녹내장 의심 진단을 받았다.
김흥국은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 게스트로 출연해 '눈 건강'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흥국은 안과 전문의로부터 '매우 위험' 진단을 받고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전문의는 김흥국을 향해 "녹내장이다. 왼쪽 눈에서 포도막염의 흔적을 발견했는데, 그것이 재발한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전문의는 "정밀검사와 함께 술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김흥국의 표정은 한층 더 어두워졌지만, 이내 "그럼 정확히 돈은 얼마나 드냐?"며 농담을 건네는 모습을 보였다.
[가수 김흥국.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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