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신들린 운전 솜씨를 뽐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강원도 인제의 레이싱 서킷을 방문, 본격적인 주행 연습 및 실전 테스트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주행 능력 향상 훈련에 도전했다. 겁이 많은 길은 장애물 앞에서 미리 정지하는 등 다소 주춤하는 경향을 보여주며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정준하와 박명수는 생각보다 놀라운 운전 실력을 보여주며 비슷한 기록을 세워 1위 자리를 노렸다.
그러나 '유마허'로 불리며 멤버들 사이에 운전을 잘한다고 알려진 유재석은 무서운 실력을 자랑해 멤버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그는 수준급의 코너링과 신들린 듯한 핸들링, 과감한 전력질주 등을 보여주며 오일기 멘토의 극찬을 받았다. 결국 그는 이날 주행능력 향상 훈련에서 최저의 속도를 기록해 멤버들 중 1위를 차지했다.
[개그맨 유재석.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