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모비스가 2연승으로 3승째를 챙겼다.
울산 모비스 피버스는 13일(한국시각)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2014 제36회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 남자부 풀리그 5차전서 이란에 74-69로 승리했다. 12일 경기서 일본에 완승했던 모비스는 2연승을 기록했다. 모비스는 3승2패가 됐다. 이란은 2승3패가 됐다.
외국인센터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연일 맹폭을 퍼붓고 있다. 라틀리프는 27점 1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더블더블은 기본으로 해내고 있고, 거의 매 경기 20개 내외의 리바운드를 잡아낸다. 비록 상대팀이 이란 성인대표팀이 아닌 청소년대표팀이었지만, 이날 경기 포함 존스컵서 라틀리프의 공수 집중력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
모비스는 문태영도 내, 외곽을 오가며 18점을 거들었다. 송창용도 10점을 올렸다. 모비스는 14일 요르단과 풀리그 6차전을 갖는다.
[모비스 선수들. 사진 = 모비스 공식 페이스북 캡쳐]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