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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장나라가 장혁과 재회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
5일 imbc 측은 MBC 드라마 페스티벌 '오래된 안녕'을 통해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이후 다시 재회하게 된 장혁과 장나라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장혁과 장나라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함께 했던 김희원 PD와의 인연으로 '오래된 안녕'의 출연을 흔쾌히 결정했다.
인터뷰에서 장나라는 "서로밖에 없었던 남녀가 여러 가지 아픈 일을 겪게 되면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다시 깨달아가는 아름다운 내용"이라며 '오래된 안녕'을 소개했다.
이어 장나라는 "우리는 또 결혼하고 또 이혼한다"며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이어 다시 장혁과의 결혼, 이혼을 연기하게 된 상황을 재치 있게 언급했다.
또 장혁은 "'오래된 안녕'이라는 제목이 참 좋다"며 "6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영화의 느낌을 담을 수 있는 이야기다. 보는 분들이 과거 자신의 사진첩에 있는 그런 모습으로 돌아가는 기분을 한 번쯤 느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오래된 안녕'은 9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장혁(왼쪽)과 장나라. 사진 = i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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