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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스타셰프 샘킴이 요리사다운 포부를 밝혔다.
샘킴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100명의 도전자와 한 판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 중 샘킴은 "먼저 출연한 레이먼킴이 6단계까지 갔더라. 그런데 나는 너무 어려워서 걱정이 된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상금으로 5천만 원을 타면 뭘 하고 싶냐?"고 물었고, 샘킴은 "장인이 만든 칼 세트 하나 사고 싶다. 좋은 칼을 쓰면 맛있는 요리가 나올 것 같다. 나머지는 좋은데 쓰겠다"고 말했다.
[셰프 샘킴.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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