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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트로트 신인 홍자가 미공개 드레스 컷을 공개했다.
홍자의 소속사 파퓰러 뮤직(대표 강인석) 측은 21일 SNS를 통해 놀이공원에서 촬영한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홍자의 미공개 드레스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홍자는 하얀 꽃으로 만든 머리 장식을 착용하고 순백의 미니 드레스는 물론 여유가 느껴지는 미소를 머금은 세가지 사진을 공개해 신인답지 않은 이미지를 연출했다.
홍자의 데뷔곡 '그대여'는 1979년 전 동양방송(TBC) 주최 대학가요경연대회의 대상 수상자인 이정희가 1980년 발표한 동명 리메이크곡. 이문세의 '나는 행복한 사람'의 작곡가 오동식의 작품으로, 당시 KBS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대의 사랑을 받은 히트곡이다.
한편 지난 4일 첫 데뷔 싱글앨범 '홍자시대'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그대여'로 활동을 알린 홍자는 트로트 차트에서 홍진영 '산다는 건'에 이어 벅스 2위, 엠넷 15위(최고 9위) 등에 올랐다.
오는 22일 KBS 2TV '뮤직뱅크', 24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트로트가수 홍자. 사진 = 파퓰러 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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