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 트윈스의 시즌 첫 홈런은 이천웅의 손에서 나왔다.
이천웅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전에 7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천웅은 볼카운트 1-1서 송은범의 3구를 공략,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LG의 올 시즌 첫 홈런이었다.
이천웅의 홈런 덕분에 LG는 2-4로 추격에 나섰다.
[이천웅. 사진 = 잠실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