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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곽시양과 김소연이 노래방에서 둘만의 노래를 부르다가 이별을 앞두고 울컥했다.
곽시양과 김소연은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홍대 데이트를 즐기던 중 마지막으로 함께 노래방을 찾았다.
이날 곽시양은 '시소부부'의 테마곡은 '아시나요'를 불렀다. 이 곡은 아내 김소연의 신청곡이기도 했다.
곽시양은 그러나 노래를 부르다 울컥해 눈물을 흘렸다. 옆에서 김소연도 조용히 눈물을 훔치고 있었다. 곽시양이 노래를 부르지 못하자 김소연이 마지막까지 함께 노래를 불렀다.
두 사람은 이별을 앞두고 즐기는 마지막 데이트에서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을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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