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과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개봉 3주차에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며 관객들의 지치지 않는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인천상륙작전'이 영화 속 모습과 다른 배우들의 반전 매력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이정재부터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추성훈까지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과 현장의 유쾌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먼저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연기를 꼼꼼히 살피는 장학수 역 이정재와 켈로부대 인천지역 대장 서진철 역 정준호, 대본을 든 채 사격장면을 연습하는 림계진 역 이범수의 모습은 영화 속 캐릭터 그 자체인 듯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 배우들의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보여준다.
이어 차량에 앉아 웃고 있는 이정재의 스틸은 '인천상륙작전' 속 모습과 또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끄는 가운데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며 귀엽게 웃고 있는 진세연의 모습은 깊은 갈등을 겪는 영화 속 '한채선'의 모습과는 상반된 발랄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촬영 도중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과 치열한 격투신을 촬영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백산' 역 추성훈의 모습은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여기에 배우 심은하의 딸로 화제를 모은 두 아역 지하윤, 지수빈은 해군 첩보부대 대원 남기성 역 박철민의 딸로 출연해 천진한 연기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스틸.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