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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마지막 회까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켜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의 출발도 순조로웠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5일 밤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 마지막 회는 17.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이었던 지난 방송분의 21.0%보다 2.1%P 하락한 성적이다. '푸른바다의 전설'은 20회 방송기간 내내 시청률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김과장'은 전작 '오 마이 금비'의 최고시청률인 7.2%보다도 높은 7.8%의 성적을 거뒀다. '푸른바다의 전설'의 종영 이후 '김과장'이 수목극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푸른바다의 전설'과 '김과장'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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