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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이 유벤투스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6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유벤투스에 2-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케인과 에릭센의 연속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프리시즌 일정을 마친 토트넘은 오는 13일 뉴캐슬을 상대로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유벤투스를 상대로 전반 11분 케인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케인은 오른쪽 측면에서 트리피어가 올린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토트넘은 후반 7분 에릭센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에릭센은 알리의 침투패스에 이어 페널티지역 한복판을 돌파했고 골키퍼까지 제친 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토트넘은 유벤투스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며 프리시즌 경기를 마무리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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