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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가 3%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9일 첫 방송된 '크로스'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전국 기준 평균 3.9%, 최고 4.9%를 기록했다.(이하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전작 '막돼먹은 영애씨' 최종화가 3.6%로 0.3%P 상승한 수치다. '막돼먹은 영애씨' 1화는 2.8%였다.
'크로스' 1화에선 장기이식이라는 파격 소재를 기반으로 자신의 가족을 죽인 범죄자를 정당하게 살해하려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의 복수와 그의 살인을 막으려는 옛 멘토 고정훈(조재현)의 극렬한 대립이 전개되며 눈을 뗄 수 없는 한 회를 선사했다.
'크로스' 제작진은 "1회에서 강인규, 고정훈, 김형범(허성태)을 중심으로 복수로 얽힌 각 인물들의 과거사와 함께 '크로스' 기본 뼈대가 되는 장기이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사고들이 스펙터클하게 펼쳐졌다"며 "2회 방송에서는 강인규의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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