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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갓세븐 진영과 호칭 정리에 나섰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 빈방 있음'(이하 '발칙한동거')에서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갓세븐 진영, 블락비 피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연은 먼저 도착한 갓세븐 진영에 "몇 살이냐"라고 물었고, 진영이 "25살이다"라고 답하자 "너무 애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혜연은 진영에 "내가 뭐라고 불러야 하냐"라며 "나이의 갭이 좀 있어서"라고 말했고, 진영은 "편하게 하셔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연은 "나를 큰누나라고 불러라"라며 "엄마가 몇 살이냐"라고 물었고, "40대 후반이시다"라고 답한 진영에 "엄마라고만 하지 말아라"라며 호칭 정리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한혜연은 진영에 "마음이 부유한 집에서 자란 거 같다. 사랑을 많이 받은 거 같다"며 "너무 귀엽다"며 칭찬을 퍼부었다.
그때 블락비 피오가 등장했고, 한혜연은 "이게 웬일이냐. 두 명이냐. 난 동거인이 한 명인 줄 알았다"라며 "피오는 정말 하얗다. 피오 군이라 다행이다"라고 화색을 보였다.
한편 진영과 피오는 한혜연이 '자기야'라고 부르자 당황했고, 한혜연은 진영에 "어쩜 애가 저렇게 예쁘게 생겼지?"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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