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새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가제)에 배우 이인혜, 알렉스, 우희진이 출연을 확정, 색다른 호흡을 선사한다.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는 대리모와 의뢰 여성 간의 이야기를 다룬 새 아침드라마로,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며 따뜻한 세상의 의미를 새겨가는 내용을 그린다.
이인혜는 극중 대리모인 주인공 윤지영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윤지영은 선량하고 밝은 마음으로 자신에게 닥친 고난을 이겨내며 행복한 삶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다. 그런가 하면, 우희진은 극 중 대리모를 의뢰한 여자 최경신 역을 맡았다.
특히 이인혜와 러브라인을 펼칠 남자 배우로는 알렉스가 낙점됐다. 알렉스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재벌 2세 신상혁으로 분해 로맨틱한 면모를 뽐낸다.
한편, '나도 엄마야'는 '사랑이 오네요', '자명고' 등을 연출한 배태섭 PD와 '어머님은 내 며느리', '장미의 전쟁'을 집필한 이근영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해피 시스터즈'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