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엄지원이 자신에게 향한 외모 칭찬에 너스레를 떨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배우 엄지원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엄지원은 어린 시절 예뻤던 때를 떠올리며 "어릴 땐 예뻤다. 솔직히 지금도 예쁘다고 생각하는 편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거짓말이다. 정말 한 번도 예쁘다고 생각한 적 없냐"고 되물었다.
손사래를 치던 엄지원은 결국 "사실 있긴 있다. 사람들이 다 누구나 자신이 예뻐보이는 경우 있지 않냐"고 말하며 당황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