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IA 이범호가 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터트렸다.
이범호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위즈와의 원정경기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9-2로 앞선 8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kt 류희운에게 볼카운트 2B서 3구를 공략, 비거리 115m 좌중월 솔로포를 뽑아냈다.
시즌 10호 홈런이다. 2013년부터 올 시즌까지 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24개, 19개, 28개, 33개, 25개의 홈런을 터트렸다. 올 시즌에도 20홈런은 거뜬한 페이스다.
KIA는 8회초 현재 kt에 10-2 리드.
[이범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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