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쇼' 샤이니 민호X태민 "연습생 시절, 돈 없어 핫도그 나눠먹었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샤이니 멤버 민호와 태민이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21일 오후 생방송 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 샤이니 민호, 태민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 압구정을 회상하던 중, "자주 가던 가게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연습 끝나고 거의 매일 가던 핫도그 가게가 있었는데, 그땐 돈이 없어서 핫도그 두세 개만 시켜서 나눠먹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너무 자주 가니까 사장님이 남는 걸 그냥 주시기도 했는데, 데뷔하고 나서 그 가게가 없어져서 아쉽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문희준의 뮤직쇼'는 매주 목요일마다 전국 각지의 유명인사를 초대하는 '유명인사' 초대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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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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