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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JIN 류수정 정예인)의 JIN이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한다.
러블리즈는 2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멤버 ‘JIN’ 양의 일시적 활동 중단과 관련해 안내 말씀드린다"며 "'JIN' 양이 건강상의 문제로, 러블리즈 스페셜 디지털 싱글 앨범 활동에 함께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JIN' 양은 최근 앨범 활동을 준비하던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정밀한 검사와 치료 소견을 받고 현재까지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4년 데뷔한 러블리즈는 그동안 '캔디 젤리 러브', '아츄', '종소리', '지금, 우리' 등의 노래를 내놓으며 청순하면서도 아련한 자신들만의 음악 색깔을 구축해왔다. 지난 4월 낸 미니 4집 앨범 타이틀곡 '그날의 너'로 대중성과 음악적 완성도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이하 러블리즈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러블리즈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멤버 ‘JIN’ 양의 일시적 활동 중단과 관련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러블리즈 멤버 'JIN' 양이 건강상의 문제로, 러블리즈 스페셜 디지털 싱글 앨범 활동에 함께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JIN' 양은 최근 앨범 활동을 준비하던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정밀한 검사와 치료 소견을 받고 현재까지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당사는 무엇보다 아티스트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여, 본인과 가족, 그리고 의료진과 논의 끝에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러블리즈는 오는 6월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7인 체재로 스페셜 디지털 싱글 앨범 활동을 시작합니다. 'JIN' 양은 회복이 되는 데로 팀 활동에 합류해 다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러블리즈와 'JIN' 양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당사는 'JIN' 양이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되어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리며, 러블리즈 멤버들이 성공적인 앨범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힘써 도울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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