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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www.lime-in.co.kr)’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남녀 2만4,940명에게 조사한 결과, MBC‘나 혼자 산다’가 14.5%로 지난 일주일(7/18~7/24)동안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 1위로 꼽혔다.
지난 20일에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기안 84의 새로운 도전인 초등학교 일일교사가 된 모습이 방영됐다. 이어 운전면허시험의 T자 코스에서 불합격을 맛본 화사가 간장게장과 김부각 먹방을 선보였다. ‘곱창여신’ 화사의 먹방은 소리와 비주얼로 또 한번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2위는 ‘잠입요원을 잡아줘’ 특집을 방영한 ‘런닝맨(11.3%)’이 차지했다. 레이스의 최종 미션에는 미션임파서블의 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게스트인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헨리카빌은 각종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재치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를 미소 짓게 했다.
3위는 박성광과 25일차 햇병아리 매니저 임송의 일상을 보여준 ‘전지적 참견 시점(6.0%)’이 차지했다. 방송에서 실수연발 사회초년생의 모습을 보여준 임송과 매니저를 챙기는 박성광의 훈훈함이 돋보였다.
그 외에도 ‘아는 형님(5.4%)’, ‘미운우리새끼(5.0%)’, ‘꽃보다 할배(4.7%)’, ‘1박 2일(4.3%)’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62%p였으며,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www.lime-in.co.kr)’에서 조사를 실시했다.
[사진=MBC '나혼자 산다'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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